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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건강을 배려한 음주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작성해 공표했다. 적절한 음주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이다.과도한 음주는 건강장애를 일으키고 운동기능 및 집중력 저하로 행동에도 어려움을 조장한다. 건강한 삶을 위해 자신에게 맞는 음주량을 정하는 기준도 제시했다.순알코올량은 '순알코올량(g)=섭취량(ml)×알코올 농도(도수/100)×0.8(알코올의 비중)'으로 계산한다. 도수가 5%인 맥주 500ml를 마시면 순알코올량은 500ml×0.05×0.8=20g이 된다.1일 20g 이상의 알코올을 섭취하면 대장암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음주는 대장암 뿐 아니라 간경화, 간암, 위암 등의 질환에도 영향을 미친다.건강을 고려한 음주 습관은 △자신의 음주성향 파악 △음주 전 혹은 음주 중 식사 △음주 중 물(탄산수) 음용 △1주일 중 음주하지 않은 날 정하기 △미리 음주량을 정하기 등이다.음주하면서 피해야 하는 상황은 △타인에게 음주 강요 △불안·불면을 해소하기 위한 음주 △질병 등 요양 중 음주 △음주 중 또는 음주 후 운동 △음주 후 목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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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가장 전통적 주류제조업체인 애드남스(Adnams)의 맥주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영국 가장 전통적 주류제조업체인 애드남스(Adnams)에 따르면 펀드를 유치하기 위해 글로벌 경영컨설팅기업인 알바레즈앤마살(A&M)과 협업하고 있다.새롭게 유치한 자금으로 은행 부채를 해결하고 향후 성장 프로젝트 추진에 활용할 방침이다. 펀드 유치 방안으로 애드남스의 부동산 자산을 일부 매각하는 것도 고려 중이다.2023년 상반기 운영 손실액은 240만 파운드로 상승했다. 동기간 매출액은 3000만 파운드로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계속되는 인플레이션 압박이 소비자 수요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펍 가게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2019년 이후 나무통에 넣은 캐스크 비어(cask beer) 시장이 25%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영국 사모펀드기업인 브리엘(Breal)은 2023년 파산한 블랙쉽(Black Sheep)을 포함해 여럿 양조장을 인수한 바 있다. 지역 양조장들의 파산 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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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식음료회사인 기린맥주의 제품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식음료회사인 기린맥주(キリンビール)에 따르면 2024년 맥주 판매액을 전년 대비 2.6% 증가시킬 계획이다. 비알콜 음료는 전년 대비 7.9% 증가, 양주는 전년 대비 1.7% 감소를 각각 목표치로 정했다.2026년 이후 국내 맥주시장 점유율을 약 40%로 유지할 방침이다. 2026년 주세가 변경되지만 저렴한 가격대의 맥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견고하기 때문이다.2023년 기준 소비자가 선호하는 '이치방시보리'의 경우 전년 대비 105%, '효게츠무가당'은 전년 대비 30% 각각 판매가 증가했다. 효게츠무가당은 깔끔한 맛때문에 소비자가 좋아한다.효게츠 브랜드의 경우에는 현재 스탠다드와 무가당 양축으로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지만 새로운 상품을 추가로 내놓을 방침이다.고객의 수요와 소비 마인드가 계속 변화고 있어 고객의 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노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를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기린맥주는 2001년 스프링밸리의 캔 상품을 발매하며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 진입했다. 도쿄다이칸야마의 직영점인 '스프링밸리 브루어리 도쿄'를 리뉴얼해 맥주 체험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현재 맥주류 소비자의 약 80%가 크래프트 맥주를 음용해본 경험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참고로 2023년 5월 이후 업무용 시장이 회복됐지만 업무용 판매 비율이 낮아 실적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오히려 협의의 맥주, 발포주 등에 대한 수요가 견조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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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음료 및 주류업체인 아사히맥주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음료 및 주류업체인 아사히맥주(アサヒビール株式会社)에 따르면 2024년 4월1일부터 국산양주와 수입양주 일부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인상되는 제품은 블랙 니카, 하이 니카, 다케쓰루 퓨어 몰트, 싱글 몰트 요이치, 싱글 몰트 미야기코, 니카, 니카 세션, 슈퍼 니카 등 17개 브랜드 68개 품목이다.원료 가격이 오르고 포장 자재, 에너지 가격, 물류비 등의 상승이 주요인이다. 대외 여건의 악화 속에서도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노력했지만 한계가 있었다.최근 일본산 위스키에 대한 평가가 높아지면 해외에서 수요가 증가해 생산 설비를 확대 중이다. 상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향상을 위해서도 불가피한 선택이다.아사히그룹은 '기대를 넘는 맛, 즐거운 생활문화의 창조'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고품질의 안심 및 안전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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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2023년 11월22일 '음주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공개했다. 음주량을 '순알코올량'으로 파악해서 과도한 음주를 막기 위한 목적이다.'순알코올량'은 △마신 술의 양 △알코올 도수 △알코올 비중의 0.8 등 3가지를 곱해서 계산한다. 예를 들면 알코올 도수가 5%인 맥주, 1000밀리리터(ml)를 마시면 그 5%에 해다되는 50그램(g)에 알코올 비중의 0.8을 곱하면 40g이 된다.후생노동성은 남녀 모두 1회 음주로 순알코올량이 60g이 넘으면 급성 알코올 중독증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술에 포함되는 순알코올량은 주류 제조업체가 기재하도록 계도하고 있지만 현재 일부 상품에만 표기돼 있다.음주가 생활습관으로 고착될 가능성이 높은 음주량은 1일당 순알코올량으로 보면 남성은 40g 이상, 여성은 20g 이상이다. 체질,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면 더 적은 양이 될 수도 있다.술의 양에 따라 환산하면 순알코올량 20g은 △도수가 5%인 맥주 500m △도수가 7%인 주하이 350ml △도수가 12%인 와인 200ml △도수가 15%인 사테는 1잔 △도수가 25%인 소주는 100ml △도수가 43%인 위스키는 60ml 등이다.후생노동성의 자료에 따름녀 2022년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6296명으로 20년 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했다.술을 많이 마시면 고혈압, 뇌경색, 위암, 대장암 등의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남성은 1주당 300g 이상, 여성은 1주당 75g 이상 섭취하면 뇌경색 발병 위험이 커진다.국세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성인 1인당 주류 소비량은 74.3리터로 20년 전과 비교하면 80% 수준에 머물고 있다. 다수 국민은 음주를 줄이고 있지만 여전히 술로 초래되는 질병은 줄어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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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일본 철도회사인 JR도카이(JR東海) 차량 [출처=위키피디아]일본 철도회사인 JR도카이(JR東海)에 따르면 2023년 10월31일자로 차내에서 이동판매를 중단한다. 매출이 줄어들고 판매원을 확보하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최근에는 승객들이 음료나 식품을 구입해 탑승하며 차내에서 구입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인가 높았던 드립 커피, 아이스크림은 중간 정차역의 홈에 설치된 자판기를 통해 판매를 유지한다.차내에서 이동판매에 사용했던 손수레를 제조하는 회사도 납품처가 사라지게 된다. 현대 JR도카이에 손수레를 납품하는 회사의 직원은 약 40명이다.좁은 열차 통로에 적합하게 손수레를 제작해 납품했다. 열차 내부에서 손수레가 넘어지지 않도록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제작의 초점이었다.시대의 변화에 따라 손수레에 싣는 음료의 종류도 달라졌다. 초기에는 음식을 주로 판매하다가 이후 따뜻한 음료를 판매할 수 있도록 단열재를 활용하기도 했다. 캔맥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이도 수용했다.11월부터 녹색차 승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음료, 식품을 주문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가 도입된다. 1964년부터 열차 내에서 간식이나 음료 등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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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3▲ 2012~2018년 그리스 맥주 생산량과 소비량 표[출처=헬레닉 양조업자 연맹(Ελληνική Ένωση Ζυθοποιών) 홈페이지]그리스 양조업자 연맹인 헬레닉 양조업자 연맹(Ελληνική Ένωση Ζυθοποιών)에 따르면 국내 맥주 가격이 50% 상승에도 상향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연맹 회장인 소포클레스 파나지오투(Σοφοκλ?ς Παναγι?του)씨는 현지 매체인 Free Sunday Press(Ελε?θερο Τ?πο της Κυριακ?ς)와 인터뷰에서 에너지 위기와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국내 맥주 가격이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통합 정보분석기업인 닐슨(Nielsen)에 따르면 여름 동안 그리스 국내 맥주가격은 5.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맥주의 주요 원재료인 몰트의 가격은 2021년 1t당 450~500유로에서 2022년 750유로로 상승했다. 이는 운송 비용을 포함하지 않은 금액이다. 파나지오투씨는 몰트 외에도 유리병 가격이 60% 급등했으면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스 양조장 대부분이 우크라이나에서 유리병을 수입해 쓰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에서 운영된 대규모 유리공장 10곳은 전쟁이 시작된 이후 가동을 중단했다. 유리병 가격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 0.19유로였지만 10월13일 기준 0.40유로로 2배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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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영국 스코틀랜드 최대 식음료 도매업체 중 하나인 던 푸드 & 드링크(Dunns Food and Drinks)에 따르면 국내 맥주 제조 및 양조업계가 유리병 부족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유리병 재고가 바닥나면서 일부 맥주회사들은 다른 용기를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 맥주 애호가들은 유리병 제품을 선호한다. 하지만 치솟는 에너지 가격으로 인해 에너지 집약적인 유리 제품 생산이 감소하고 있다. 공급업체들은 이미 지난 1년 동안 유리병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 세계에서 오는 자사의 구매자들인 와인과 양주 공급업체들은 유리병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국내에서 맥주제조사들의 병맥주 종류도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한다. 맥주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알코올 음료이다. 국내 소비자는 2020년 맥주에 70억파운드 이상을 소비했다. 일부 스코틀랜드 양조업체들은 이미 포장 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캔으로 바꾸었다.맥주 제조 및 양조업체인 볼트 시티 브루잉(Vault City Brewing)은 다가오는 6월부터 거의 모든 맥주를 병 대신 캔에 담아 판매할 예정이다.2022년 5월 넷째주 현재 1개의 맥주 포장용 유리병 가격은 65펜스로 6개월 전에 비해 30% 올랐다. 전문화된 독특한 디자인의 맥주 유리병은 맥주 산업의 오래된 유산으로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이러한 독특함을 지키고자 하는 맥주 제조 및 양조업체들은 병맥주가 아닌 캔 또는 플라스틱 포장 용기로 바꾸는 것은 브랜드를 평가절하하는 것으로 간주한다.이에 따르는 추가 비용은 소비자가격에 전가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독일 맥주업계 역시 중소 맥주 제조 및 양조업체들이 유리병 부족의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기 시작했다. ▲던 푸드 & 드링크(Dunns Food and Drink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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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나이지리아 맥주제조사인 인터내셔널 브루어리(International Breweries)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세전이익은 N19억나이라를 기록했다. 2022년 1분기 총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했다. 비용 증가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업이익 78억나이라를 기록하며 좋은 실적의 세전이익을 달성했다. 실적 개선의 주요인으로 인터내셔널 브루어리의 브랜드에 대한 확고한 소비자 수요, 강력한 수익 관리 등으로 분석된다.또한 맥주 및 양조장 업계보다 앞서가는 규모 성장으로 2022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거의 50%나 증가했다. 더군다나 모든 포트폴리오에서 일관된 성장을 기록했다. 수익성에 초점을 맞춰 인터내셔널 브루어리는 최고급 회사의 브랜드들을 활용해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인터내셔널 브루어리의 글로벌 브랜드인 버드와이저(Budweiser)와 최신 혁신 제품인 트로피 엑스트라 스페셜 스타우트(Trophy Extra Special Stout) 등은 최고급 회사의 브랜드로서 40% 이상 성장했다. ▲인터내셔널 브루어리(International Brewerie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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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아일랜드 흑맥주 제조사인 기네스(Guinness)에 따르면 영국에서 새로운 콜드 브루 커피 맥주 440ml 캔 제품을 출시했다. 모기업인 다아지오(Diageo)는 브랜드 확장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제품을 늘렸다.기네스의 콜드 브루 커피 맥주 440ml 캔 신제품은 기존 1파인트 콜드 브루 커피 맥주 대비 오랜 기간 찬물에서 추출한 콜드 브루 커피를 추가했다. 440ml 1캔당 약 2mg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데, 이는 카페인 커피 1잔과 거의 같다. 이미 미국(US)에서 몇 달 전부터 기네스의 콜드 브루 커피 맥주 440ml 캔 제품은 성공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2021년 기네스의 모기업인 디아지오는 무알코올 맥주인 기네스 0.0%(Guinness 0.0%) 제품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맥주인 기네스 마이크로드로우(Guinness MicroDraught)도 출시했다.기네스는 디아지오의 브랜드에서 가장 큰 브랜드이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성공한 맥주 브랜드 중 하나이다. 기네스 맥주는 12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60개국에 양조장을 운영 중이다. 2022년 기네스는 유럽과 아시아 전역의 더 많은 나라에서 콜드 브루 커피 맥주 440ml 캔 제품의 출시를 희망하고 있다. ▲기네스(Guinnes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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